11시 콘서트 – 현악4중주 아레테 콰르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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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의 봄 국제 음악콩쿠르 현악4중주 부문 한국인 최초 1위 수상
11시 콘서트 – 현악4중주 아레테 콰르텟
천안문화재단(대표: 이성규)은 문화가 있는 날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진행되는 천안예술의전당 기획공연 11시 콘서트에 ‘현악4중주 아레테 콰르텟’이 2022 상반기 네 번째 무대를 연다고 밝혔다.
아레테 콰르텟은 2021년 5월 프라하의 봄 국제 음악콩쿠르 현악사중주 부문 한국인 최초 1위 수상, 심사 위원상, 청중상을 포함 5개의 특별상을 모두 석권하며 그간 어느 팀도 이뤄내지 못한 유례없는 실내악단 우승 기록을 이뤄냈다.
바이올린 전채안, 김동휘, 비올라 장윤선, 첼로 박성현으로 구성된 아레테 콰르텟은 평균연령 25세의 젊은 현악사중주단으로 ‘아레테’의 의미가 고대 그리스어로 ‘참된 목적’이나 ‘개인의 잠재된 가능성의 실현과 관계된 최상의 우수함’을 일컫는 것처럼 음악의 본질을 갈고 닦아 최선의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2019년 9월에 결성한 아레테 콰르텟은 같은 해 금호아트홀 영체임버콘서트 오디션에 만장일치로 합격하여 2020년 9월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데뷔 무대를 가졌으며, 이례적으로 데뷔 무대의 실황 연주가 KBS 음악실에 소개되기도 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베토벤, 하이든 등 현악4중주의 진면모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천안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공연 문화가 위축되는 상황에서도 최선의 방역지침과 최고의 콘텐츠로 공연장을 찾아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보답하겠다.”면서 관람객들께서는 불편하시더라도 마스크 착용 등 공연장 방역지침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당부했다.
이번 공연의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며, 관람 문의는 1566-0155 으로 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 (www.cnac.or.kr)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