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겨울, 전세계에 울려퍼지는 크리스마스 전령사 - 유니버설발레단 <호두까기 인형> -
페이지 정보
작성자 천안문화재단
작성일 21-11-25 08:35
본문
매년 겨울, 전세계에 울려퍼지는 크리스마스 전령사
유니버설발레단 <호두까기 인형>
유니버설발레단 <호두까기 인형>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이성규)이 ‘위드코로나’로 불리는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에 맞춰 가족과 함께 보기 좋은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을 오는 11월 26일(금)과 27일(토)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1986년 초연 이후 한국발레단 사상 최다 공연에 빛나는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은 전 세계적으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장식하는 대표 작품이다.
화려한 볼거리와 수준 높은 무용수들의 춤은 송년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며, 무엇보다 줄거리를 설명하는 마임과 고난도의 기술이 배합된 춤이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호두까기인형 줄거리는 크리스마스이브에 호두까기 인형을 선물 받은 주인공 소녀 클라라가 꿈속에서 왕자로 변한 호두까기 인형과 환상적인 모험을 떠난다.
1막 마지막 장면 ‘눈송이왈츠’는 세계적인 수준으로 인정받은 아름다운 군무를 감상할 수 있는 명장면이며, 2막에서는 남녀 무용수들의 아름다운 앙상블이 돋보이는 ‘로즈왈츠’와 차이코프스키 음악에 맞춘 주인공 클라라와 호두까기왕자의 화려한 2인무를 볼 수 있다.
공연시간은 26일(금) 오후 7시 30분, 27일(토) 오후 3시이며 120분(인터미션 20분) 예정이다. 입장권은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 B석 2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www.cnac.or.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1566-015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