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예술의전당, 국립발레단 <꿈나무 교실> 운영 수강생 만족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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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보마케팅팀
작성일 24-04-3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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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은 올해 초 (재)국립발레단이 운영하는 청소년 예술체험 프로그램 <꿈나무 교실>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월부터 참여하고 있다. 국립발레단의 공익사업으로 진행되는 본 사업은 천안시 소외계층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국립발레단원 출신의 강사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발레 수업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21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는 교육은 3월 6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천안예술의전당 리허설룸에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에 1시간 내외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약 6개월간 발레의 기본기와 동작을 배우고 이 교육과정을 마치면, 10월에는 국립발레단과 함께하는 ‘Fly Higher with KNB’의 합동공연에 참여할 예정이다.
수강생들은 “발레 수업이 재밌고, 즐겁고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으며 천안예술의전당 관계자는“매 회차 실력이 늘고 있는 것이 보여 뿌듯하며, 소중한 꿈을 키워나가는 꿈나무들의 아름다운 도전을 응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