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K-컬처박람회 <K-POP 월드오디션>, 22개국 대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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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POP 월드오디션』이 전세계 참자가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오는 5월 22일(수)부터 5월 26일(일)까지 열리는 2024 천안 K-컬처박람회의 메인 프로그램으로서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4월 치러진 오디션 예선 접수 결과, 해외부에는 터키, 러시아부터 인도네시아, 남아프리아공화국까지 전 세계 총 21개국에서 299팀, 790명이 지원하였고 국내부에는 전국 각지에서 107팀, 236명의 지원자가 나와 통합 22개국, 406팀, 1026명의 오디션 지원이라는 놀라운 결과로 접수를 마감하여 그 어느때보다 치열한 예선이 예고됐다.
심사위원단은 “예선 참가자들의 K-POP을 향한 애정과 진심이 돋보였고, 그에 밀리지 않는 무대 매너와 가창력, 퍼포먼스를 갖춘 참가팀들이 많아 본선 진출에 대한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파들이 대거 참가했다”며 “완성도와 스타성을 고려해 총 24개 팀을 선발한 만큼 현장에서의 열띤 경쟁이 예상된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이처럼 불꽃 튀는 온라인 예선을 거쳐 올라온 24개 팀의 본선이 5월 23일(목)~ 24일(금) 15시 국내부, 해외부로 나뉘어 양일간 치러지고, 5월 25일(토) 14시 독립기념관 주무대에서 대망의 우승자가 결정된다.
최종 결선 심사에는 전 SM아카데미 대표이사를 역임한 이솔림 대표를 포함하여 YG 엔터테인먼트 소속 김승남 프로듀서, RBW 황성진 이사 및 조윤희 뮤직랩 이사, 댄스크루 턴즈 리더 송희수 등 총 7인의 K-POP 전문가가 심사를 맡고, 댄스크루 턴즈의 화려한 져지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안동순 (재)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전 세계 높아진 K-POP의 위상과 뜨거운 관심에 매우 놀랐다”며 “박람회장을 찾아 그들의 진심을 느껴보시고 열렬한 응원이 담긴 현장 투표를 통해 총상금 2,000만원의 주인공을 직접 뽑아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