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예술의전당, 국제적 명성의 클래식 연주 단체‘앙상블오푸스의 꿈꾸는 저녁’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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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은 오는 7월 4일(목) 오후7시30분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앙상블오푸스의 꿈꾸는 저녁’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앙상블오푸스는 국제적인 명성과 뛰어난 연주 능력을 갖춘 전문 연주자로 구성된 단체이다. 작곡가 류재준이 예술감독이며,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을 필두로 송지원, 김상진, 이한나, 김민지, 심준호, 채재일 등 세계적인 솔리스트로 활약하고 있는 정상급 연주자들이 모여 창단한 클래식 연주 단체이다.
이번 공연은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 주관하는 ‘2024 공연예술 유통’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되는 사업이다. 예술단체 앙상블오푸스와 천안예술의전당 외 7개 기관이 협력하여 진행된다.
‘2024 공연예술 유통사업’은 공연예술 유통 시장의 활성화를 이끌고 나아가 지역 시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이다. ‘앙상블오푸스의 꿈꾸는 저녁’공연은 천안예술의전당 첫 공연을 시작으로 제주, 강릉, 순천, 익산, 함안, 광주, 울산 등 전국투어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앙상블오푸스만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실내악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전국투어를 위해 클래식 입문자와 전문가가 동시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예술감독 류재준이 작곡한 <캐럴변주곡>을 첫 곡으로 선보인다. 이어 모차르트, 드보르작의 작품을 연주하며 앙상블오푸스만의 최고의 하모니를 들려준다.공연 예매 및 자세한 사항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www.cnac.or.kr) 또는 천안예술의전당으로 전화문의(1566-0155)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