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예술의전당 무대 제어장치 교체 준공, 6월 1일 재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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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은 천안예술의전당 무대기계 제어장치 교체를 포함해 무대조명 시설 증설, 로비 LED 홍보판 설치, 실내·외 안내 사인물 보강 후 오는 6월 1일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2012년 개관한 천안예술의전당은 올해 1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대공연장(1642석)·소공연장(443석) 무대기계 제어장치 교체 및 관람객을 위한 시설 개보수를 위해 임시 휴관했다.
다양한 장르의 대규모 공연이 진행되는 대공연장의 경우 무대기계 제어장치 교체를 통해 안전 확보는 물론 더욱 향상된 성능으로 다채로운 공연들을 유치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무대 및 객석 조명시설을 증설하고 로비 LED 홍보판 설치 및 실내·외 안내 사인물을 보강해 선진화된 공연환경을 새롭게 조성했다.
천안문화재단은 “천안예술의전당의 재개관을 기다려주신 시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안전과 더불어 시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해 더욱 질 좋은 공연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재개관 이후 ▲임윤찬 피아노 리사이틀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뮌헨 체임버 오케스트라 with 피아니스트 윤홍천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자세한 공연 문의는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www.cnac.or.kr)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