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새롭게 찾아오는 천안을 대표하는 마티네 공연 문화가 있는 날 <해설이 있는 11시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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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대표 안동순)은 클래식 애호가들을 위해 뜨거운 햇살 아래 시원한 그늘 같은 공연을 준비했다. 국내외를 대표하는 클래식 연주자들이 참여하는 <해설이 있는 11시 콘서트> 시리즈를 오는 6월부터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년 시즌에는 클래식 음악의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하고, 클래식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특별히 구성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김병재 해설자와 함께 클래식 음악을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는 시간으로, 더욱 탄탄한 라인업과 풍성한 콘텐츠로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총 6회로 진행되는 <11시 콘서트>는 6월 26일 테너‘류정필’, 소프라노‘원지혜’의 아름다운 성악 하모니를 시작으로 △8월 리수스 콰르텟 △9월 소프라노 ‘강혜정’△10월 피아니스트 ‘아비람 라이케르트’△11월 바이올리니스트 ‘임동민’△12월 첼리스트 ‘홍진호’가 2024년 <11시 콘서트>와 함께한다.
특히, 천안의 다양한 관광지를 보다 편안하게 둘러 볼 수 있는 천안시티투어 프로그램과 연계하며, 공연을 보러온 관람객들에게 편안한 오전 시간에 해설을 곁들인 음악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공연의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고, 관람 문의는 1566-0155로 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www.cnac.or.kr)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