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화재단,‘2024 꿈의 무용단 천안’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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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꿈의 무용단 천안> 2년차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꿈의 무용단'은 지역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무용 예술교육 지원 공모사업으로, 천안문화재단은 작년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성장 거점 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비 1억원을 확보하고 올해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2차례의 선발과정을 거쳐 최종 37명의 교육생이 확정되었고, 교육생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이 참여한 발대식을 통해 본격적인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발대식에서는 사업 소개 및 프로그램 안내, 강사진 축하 공연, 활동지 작성 및 랜덤 플레이댄스 등 레크리에이션도 진행되었다.
<2024 꿈의 무용단 천안>은 천안시립무용단,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과 협력하여 6월 11일 1차 수업을 시작하며 12월까지 한국무용, K-POP 등 다양한 장르의 춤과 무용 수업을 총 30회 차 내외로 진행할 예정이다.
안동순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몸이라는 소통 수단을 통해 나의 세계가 춤으로 표현되고, 우리가 만든 춤들이 연결되어 작품이 되는 과정을 통해 서로의 감정과 생각을 더욱 깊이 이해하며, 개인과 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경험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