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 '플루티스트 조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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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안문화재단
작성일 21-06-2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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쾰른 귀르체니히 오케스트라 종신 수석
- 천안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 '플루티스트 조성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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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이성규)은 6월 30일 천안예술의전당에서 ‘해설이 있는 11시 콘서트’의 2021년 상반기 네 번째 무대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인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되는 11시 콘서트는 천안예술의전당의 대표적 마티네(아침, 오전) 클래식 공연이다. 이번 6월 천안예술의전당을 찾는 플루티스트 조성현은 한국 차세대를 이끌어갈 탁월한 아티스트다.
플루티스트 조성현은 독일 쾰른 필하모닉(귀르체니히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프랑수아-자비에로트)의 종신 수석 플루티스트를 역임하고 국내에서는 예술의전당, 금호아트홀 등 한국을 대표하는 클래식 공연장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왔다. 그리고 대관령음악제, 서울국제음악제,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와 다양한 교향악단의 솔리스트로 초청 받고 있으며 플루트 전문 플랫폼 플루트아트센터(FAC)의 음악감독으로도 활약 중이다.
이번 공연에는 차이코프스키를 러시아 주요 작곡가로 우뚝 서게 한‘예프게니 오네긴’과 도플러의‘헝가리 전원환상곡’등의 프로그램을 연주한다. 하노버 국립음대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성신여자대학교에 출강 중인 피아니스트 문재원의 피아노 선율이 함께 할 예정이다.
바리톤 오유석의 진행과 해설이 있는 11시 콘서트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객석 띄어 앉기로 진행한다. 제한된 공연관람석 운영과 조기매진으로 인해 공연장을 찾지 못하는 음악애호가들을 위해 유튜브와 네이버TV 등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도 동시에 진행한다.
공연기획팀 관계자는 "네 번째 이자 상반기의 마지막 11시 콘서트는 성하기인 7, 8월을 쉬고 하반기 9월부터 더욱 좋은 프로그램으로 찾아옵니다. 하반기에는 코로나19에 대한 집단면역이 형성되어 더 많은 관객 분들을 맞이할 수 있으면 좋겠다.”면서 "입장하는 관람객들은 불편하더라도 마스크착용 등 공연장 방역지침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www.cnac.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공연관람 문의는 전화(1566-015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