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화재단,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문화예술자문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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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안문화재단
작성일 21-06-2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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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문화예술자문위원회 출범
2022년 설립 10주년을 앞둔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이성규)은 천안의 문화 발전을 위한‘천안문화재단 문화예술자문위원회’를 출범했다.
천안문화재단은 6월 28일(월)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문화예술전문가로 구성된 15명의 자문위원 위촉식과 함께 첫 자문회의를 열었다. 이번에 발족한 문화예술자문위원회는 향후 1년간 국내외 문화예술 정책 동향에 따른 천안문화재단 사업 추진방향 및 다각적 문화예술사업 제안 등의 자문을 받을 예정이다.
2012년 설립 후 발전기에 있는 문화재단은 천안시 문화발전을 위해 각고의 노력으로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번 문화예술자문위원회 출범을 통해 천안을 포함한 국내외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전문가와 함께 협력하며 문화예술 발전의 도약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촉식에 참여한 천안문화재단 박상돈 이사장(천안시장)은 “문화예술자문위원회를 통해 천안의 고품격 문화도시 여건 조성을 위한 문화예술 정책을 마련하고, 국내외 문화예술 정책 동향과 트렌드에 부응하는 천안문화재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창의적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다양한 자문을 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자문회의에서는 천안흥타령춤축제, 천안생활문화축제, 천안예술의전당 기획공연, 천안시립미술관 기획전시 등 천안문화재단의 2021년 하반기 주요사업에 대한 정책기획팀장의 브리핑 후, 자문위원들이 문화재단 기존 사업 자문과 설립 10년차에 맞는 사업 운영 및 발전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했다.
문화예술자문위원회 초대 위원장으로 선출된 천안문화재단 이성규 대표이사는 “오늘 처음 개최한 자문회의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현장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충분히 검토할 예정이다”전하며 “앞으로 천안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자리가 되도록 문화예술자문위원회를 이끌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