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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치어’ 전국 춤경연 대회 일반부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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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안문화재단 작성일 17-09-19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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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흥타령춤축제2017’ 17일 국제춤대회와 전국 춤경연 대회 시상식 개최
국제춤대회 브라질·러시아, 학생부 고양예술고등학교, 흥타령부 평택시 어머니 무용단 대상


천안 흥타령 춤 축제 2017’ 일반부 전국 춤경연 대회 대상은 ‘레인보우 치어’가 차지했다.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박상규)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천안삼거리공원에서 펼쳐진 ‘천안 흥타령 춤 축제2017’의 닷새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가운데 지난 17일 밤 부문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춤 경연에는 학생부, 일반부, 흥 타령부, 실버부 4개 부문에 천안과 서울, 고양, 광명, 전주 , 인천, 아산, 부천 등 전국 각지에서 130개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쳤다.

일반부 결선에 오른 8개 팀 중 일제 강점기의 아픔을 치어 리딩 춤으로 표현하며 순국선열의 희생을 잊지 말자는 묵직한 메시지를 전달한 ‘레인보우 치어’가 영예의 대상을 받아 문화체육장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 원의 주인공이 됐다.

레인보우 치어는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으로 구성된 치어 리딩 팀으로 의상과 소품 등 일제 강점기를 표현한 연출력이 돋보였고 다양한 치어 리딩 기술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잘 드러난 탄탄한 구성력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금상은 경기도 부천에서 참가한 ‘부천 링컨’팀 ▲은상은 ‘서울 호서 예전 HAC CLASS’ ▲동상은 ‘렉스마’와 ‘한국 CARP 선문학군문화예술단’이 각각 차지했고 ▲장려상은 ‘가온누리’, ‘댄싱 이즈 마이 라이프’, ‘아르드 벨리댄스’가 이름을 올렸다.

학생부는 경기 고양시에서 온 ‘고양예술고등학교’팀이 대상을 차지해 충남도지사상과 상금 500만 원을 받았고,

▲금상에는 천안의 점핑엔젤스팀이 ▲은상은 천안시에서 출전한 ‘충남예술고등학교’ ▲동상은 천안시 ‘하늘태권도’팀과 경기 광명시 ‘광명 청소년예술단’이 받았다.


금강일보/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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