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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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박상규)은 지난 7일부터 21일까지 한 뼘 미술관 삼거리 갤러리에서 진행한 스트링아트 체험 천안-한마음 프로젝트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천안-한마음 프로젝트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이정훈 작가와 함께 천안의 대표적 상징인 천안삼거리, 독립기념관, 유관순 열사, 각원사, 아라리오 광장을 실로서 마음과 관계, 예술, 지역을 잇는 스트링아트 작업이다.

시민들은 자발적으로 프로젝트에 참여해 형형색색의 실을 가지고 작품에 있는 못을 연결하며 작품에 직접 참여해 보고 친구,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들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한 뼘 미술관이 시민과 함께하는 복합 문화·예술 공간으로서 정체성을 확립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즐기고 만들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준희 기자 mbstv@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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