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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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경연대회·거리댄스 퍼레이드·치어리딩대회 등 4개부문
[천안=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대한민국 최고의 춤 축제인 ‘천안흥타령춤축제2017’가 오는 9월 13~17일 충남 천안 일원에서 열린다.

천안문화재단은 내달 25일까지 ‘천안흥타령춤축제2017’에 참가할 팀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4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지역대표공연예술제로 선정된 천안흥타령춤축제는 전국 춤경연대회, 거리댄스 퍼레이드, 전국대학 치어리딩대회, 막춤대첩 등 다양한 경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국 춤경연대회는 학생부, 일반부, 흥타령부, 실버부 등 4개 부문이며, 각 부문별로 모두 32개팀을 선정·시상할 예정이다.

춤축제의 백미인 거리댄스퍼레이드는 방죽안오거리에서 터미널사거리까지 0.55㎞ 구간에서 이뤄지며, 40개팀 2000여명이 참여해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관람객들에게 화려하고 멋질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전국대학의 치어리딩팀이 참여해 열정을 뽐내는 ‘전국대학 치어리딩대회’,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막춤대첩’ 등도 열려 축제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이데일리/ 박진환기자/ 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