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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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주민을 위해 문화예술 프로그램 개발”

 충남 천안시 단국대학교가 지난 26일 (재)천안문화재단과 지역 문화예술발전 공헌을 위한 교류협약을 했다.

단국대학교에 따르면,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예술ㆍ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지역사회 문화예술 공익사업 협력 ▲인문학 콘텐츠 개발 협력 ▲상호 교육, 문화시설과 프로그램 지원 협력 등 지역 문화예술 분야의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대학이 많이 있는 지역의 특성을 파악해 대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데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단국대 인문과학관 대회의실에서 진행한 협약식에는 김수복 단국대 부총장, 박상규 천안문화재단 대표를 비롯해 대학·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수복 단국대 부총장은 “대학은 문화예술 관련 전공과 교육시설을 갖추고 축제·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가지고 있다”면서 “천안문화재단과 손을 잡고 지역의 청년·주민들을 위해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 박주환기자/ 05.27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