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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 25일 '썸머 판타지'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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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안문화재단 작성일 16-08-0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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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은 쇼스타코비치 탄생 110주년을 맞아 썸머판타지(SUMMER FANTASY)를 준비했다.

연주자는 현악4중주의 명가 '노부스 콰르텟'과 피아노의 젊은 거장 '손열음'이다.

공연은 오는 25일 저녁 7시30분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올해로 탄생 110주년을 맞는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1906~1975)는 러시아를 대표하는 작곡가로 그가 남긴

15개의 현악4중주는 베토벤이 남긴 16개의 현악4중주와 함께 최고의 작품들로 거론된다.

연주를 맡은 노부스 콰르텟(NOVUS String Quartet)의 멤버 김재영(바이올린), 김영욱(바이올린), 이승원(비올라),

문웅휘(첼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으로 2008년 그룹을 결성했다.

같은 해 일본 오사카 국제실내악콩쿠르에서 3위, 2012년 국제 요제프 하이든 실내악콩쿠르에서 3위를 했다.

2013년 미국 뉴욕 카네기홀에서 콘서트도 개최했다.

젊은 거장 피아니스트 손열음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영재로 입학, 1997년 러시아 차이콥스키

청소년국제콩쿨 최연소 2위, 1999년 오벌린국제콩쿨 최연소 1위, 2011년 제14회 차이콥스키 국제콩쿨 2위 등

수상 경력이 화려하다. 



충청투데이_유창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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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2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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