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키예프 국립발레단 천안공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천안문화재단 작성일 16-05-11 10:51 목록 본문 러시아 발레의 진수 '키예프 국립발레단(Kiev Shevchenko National Opera & Ballet Theatre)'이 충남 천안에서 발레의 진수를 선보인다. (재)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박상규)은 24일과 25일 천안예술의전당에서 우크라이나 국립발레단의 키예프 국립발레단 초청공연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키예프 국립발레단은 이번 공연에서 '백조의 호수'와 '잠자는 숲속의 미녀'를 선보인다. 키예프 국립발레단이 속한 키예프극장은 제정 러시아 시절인 1867년 설계됐으며, 우크라이나 키예프에 위치해 있다. 키예프 셰브첸코극장 150주년 기념 전국투어의 일환인 이번 공연은 키예프국립발레단이 새롭게 제작한 버전으로 화려함과 장대한 스케일로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은 작품이다. 100명에 가까운 단원들 대부분이 국제 발레 콩쿠르의 입상자들이며 1950년 이후 본격적인 국제투어에 나서기 시작하여 프랑스, 불가리아, 헝가리 등지에서 큰 성공을 거뒀다. 천안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천안예술의전당은 발레의 특징인 군무의 웅장함과 섬세함을 표현하기에 최적의 공간으로 프로페셔널 무용수들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시스_서정훈 기자 이전글천안흥타령춤축제 "내달 25일까지 접수하세요" 다음글천안문화재단-상명대, 문화예술 확산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