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국내 최고 최대 규모의 춤사위를 보여줄 '천안흥타령춤축제'가 9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열린다.
 

천안문화재단은 4일 전국춤경연대회, 거리댄스퍼레이드, 전국대학치어리딩대회, 막춤대첩 등 다양한 경연프로그램

참가팀을 오는 6월 25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거리퍼레이드 장면. 2016.5.4. [천안시]

춤경연은 4개 부문(학생부, 일반부, 흥타령부, 실버부)에 걸쳐 250여개 팀이 출전하고, 부문별로

모두 32개팀(총상금 7천500만원)이 수상하게 된다.

학생부는 유치원·초등학생·중학생·고등학생팀이, 일반부는 나이에 관계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흥타령부는 만35세 이상, 실버부는 만61세 이상으로 구성된다.
 

거리댄스퍼레이드 경연은 동남구 신부동 방죽안오거리에서 터미널사거리에 이르는 0.55㎞ 구간에서 열리며,

총 35개 팀 2천여명이 참가한다.


대상 1팀에 상금 700만원이 돌아가는 등 모두 11개 팀(총상금 2천700만원)이 수상하게 된다.

각 대학이 참가할 전국대학 치어리딩대회도 열려 총 8개팀을 시상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춤출 수 있는 막춤대첩 등도 경연프로그램에 포함됐다.
 

신청접수는 인터넷 홈페이지(www.cheonanfestival.com)나 서면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천안문화재단(☎ 041-900-7394).


연합뉴스_김용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