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대표공연예술제 사업에 천안흥타령춤축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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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안문화재단
작성일 16-03-02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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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춤'을 주제로 한 천안흥타령춤축제가 지역대표공연예술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은 천안흥타령춤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대표공연예술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5억원을 지원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천안흥타령춤축제'는 지역 문화와 정체성을 담아낸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매년 100만 명 이상 구름관람객을
모으며, 해마다 10월 전후 천안삼거리공원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다.
매년 20여 개 참가국의 민속춤 경연무대인 '국제민속춤대회'와 전국에서 참여하는 '춤경연'등이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는 2011년부터 3년간 대한민국 최우수축제로 선정됐었다.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선정은 올해 전국에서 개최되는 지역문화예술발전과 관광활성화 등에 기여하고 있는
연극, 뮤지컬, 무용, 음악 등 공연예술분야의 행사와 축제를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된다.
올해 천안흥타령춤축제는 9월 28일부터 5일간 천안삼거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천안시 관계자는 "이번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선정을 계기로 한층 더 성숙된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은선기자_대전일보